심지어 차 없는 사람들도 경차를 무시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이유를 대충 여러사람에게 들어봤는데
1. 경차는 대부분 여자가 타고다님 => 여자들은 운전 못함 => 경차는 김여사들이 타고다님 이게 기본적인 인식으로 박혀있는듯하고.
2. 느린 주제에 1차선 자주 들어옴. 앞차가 붕 떠나버려서 그 속도 못 쫓아가니 앞이 휑한 경우가 많음. 이것도 실제로 들은 말이었습니다....
3. 에어컨 안 시원함. 여름에 정체구간에서 경차타고 있으면 지옥. 오르막길 올라갈때 빌빌댐. 이건 차 없는 분들이 경차 같이 탔다가 경험담으로 많이 얘기함...
4. 차 안이 무지 좁음. 짐 많이 못 실음. 뒷좌석 너무 좁음. 다른 차들보다 속도감이 더 빠르게 느껴져서 무서움 등등... 이것도 차 없는 분들이 경차 탔다가 경험담으로 얘기함....
5. 가격 제일 저렴함 => 저렴한 가격이다보니 운전 초보들이 많이 고름 => 초보운전이 많음. 이 인식이 가장 많이 박혀있는듯.... 경차 실제로 보면 다양한 운전 경력의 사람들이 타는 차인데 (중년이나 할아버지들도 많이 타시고....) 뭔가 잘못된 편견이 많이 있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