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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 맹씨 어제 요리에 대해
게시물ID : tvent_2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ㅌㅇ
추천 : 0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3 11:53:37
어제 냉부를 보고 게시판이 핫하네요 
글들을 읽어보고 든 생각을 한번 써볼께요

 맹씨가 레시피를 표절? 했다는건 비공감합니다(그럼 저도 끌려갈..ㄷㄷ) 하지만 이번 요리로 비판의 소리가 나오는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해요

 다른 솊분들은 요리 설명하실 때 어느 요리를 변형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그 맛을 살리고 주인 입맛에 맞춰 뭔가를 더   첨가해서 요리하겠다. 라고 설명하신다고 보면
 맹씨는 이러이러한 요리를 만들겠다. 라고만  설명해서 논란이 된 걸지도 모릅니다.
 오시지가 특별한 요리도 아니고 당장 오늘 저녁상에 올라도 신기하지 않을듯한 음식이였는데 저렇게만 이야기하면
자신이 창조한 레시피다! 라는 느낌이 어렴풋 들어요. 
 오시지는 무슨 음식을 기반으로 기존 방식보다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냉주인의 입맛에 맞춰 이걸 더 첨가하여 만들 생각입니다. 라고만 했어도 논란은 없었을지도 모르죠.
 흔한 음식일수록 어떤 음식을 퓨전한거다 라고 설명을 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그 전 음식들에서 신뢰를 잃어 실력을 의심받는 맹씨라면 더더욱이요
  
 

 그리고 다른솊들은 이걸 저거랑 섞었는데 맛이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맛으로 보장해주시니까 그것에  신기함과 즐거움을 느끼고 시식하는 장면에서 사람들의 행복해 하는 표정에 같이 행복해지고 재미가 있으니 냉부를 시청하는데.  
 음.. 사실 어제껀 예상이 가는 맛이였습니다. 그 부분에서 시청자들이 느껴야할 신기함 즐거움 재미가 반감되니 더 날카로운 반응이 나오는건 당연한거구요

 예로 들면 허솊의 김말이는 안에 치즈나 새우가 들어갔고 그래도 예상 가능할법한 맛이였지만 소스에서 냉주인을 사로잡았죠
소스하나로 감탄을 자아내는 그 장면이 시청자들을 흥분시키고 흥미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런 부분이 맹씨에겐 부족했다는 거죠


다음주는 개인적으로 기대되요

처음 소개멘트처럼
예고보니까 쓸 재료가 없는(...) 처치곤란 천덕꾸러기 냉장고가 오랜만에  제대로 나오는 것 같아요ㅋㅋㅋ
진짜 신분상승이 필요한 냉장고가 나오네요
 
없는 재료사이에서 어떤 음식이 나올지 듀근두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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