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행정관은 “대통령이 어제 선물을 받았다. 100원을 받았다고 직원들에게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돌봄교실 옆에 앉아있던 여학생이 주머니를 뒤져서 ‘제가 이것밖에 없다’며 100원을 드렸다고 한다”며 “대통령께서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같이 삽을 뜨던(나무를 심던) 비서실장과 직원들에게 자랑하셨다”고 말했다. 김 행정관은 문 대통령이 “(100원을)‘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했다”며 “아이들이 친하고 싶은 친구한테 갖고 있는 것중에서 소중한 거, 당장 있는 걸 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 마음이 대통령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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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39292.html#csidx358f3e7c2935c2ca6e95ebd7679a757 초딩 여자애한테 100 원 받음 ㅋㅋㅋ
엉뚱하고 순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