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하면 다른커뮤니티보다 토론문화가 발달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일명 콜로세움)
저도 오유하기 전부터 오유엔 콜로세움이 있다 익히 들어 알았고 제 고집센 성격에 다른의견에대한 견지를 조금이라도 넓혀준만큼 콜로세움을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느끼는게 건전하고 기분좋은 토론문화는 어디가고 비난과 조롱 비꼼 그리고 인신공격까지.. 정말 어떤 논쟁이든 난장판이 되는걸 느낍니다..
저조차도 계속 싸움에 휘말리는게 한심스러워 탈퇴했을 정도니까요..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유머자료고 거기에 도촬문제로 콜로세움이 세워졌습니다
일단 위링크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하자면 게시글보고 엄청 웃었으며 비공감의견이 죽 달린걸 보고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물론 할말은 많았지만)
그런데 댓글들을 보면..
누구 들으라는지 댓글마다 십선비 갖다붙이는분하며 조롱과 비꼼 비난으로 가득찬 댓글이 정말 넘처납니다.. 심지어 추천도 많이 받구요..
위에 링크글이 아니더라도 토론을 방해하고 반대의견을 묵살하려는 게시글이나 댓글이 너무나 많습니다..
제가 유저분들께 하고싶은말은 다른의견이 있다고 해도 한번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시고 정말 비인륜적 글이 아니라면 비난과 조롱은 삼가해주심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