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국제 통상질서가 격동하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신통상전략’ 골격이 나왔다. 통상교섭본부는 2022년 일본을 제치고 ‘수출 4강’에 진입한다는 목표 아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티피피) 가입을 ‘전향적으로’ 추진하고, 동시에 미국과 공조해 한·미 양국이 동반 참여하는 ‘신티피피’ 출범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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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하네요. 통상규모에서 일본을 제껴버릴 계획을 짜구 있군요.
미국, 정확히는 트럼프를 등에 업고 국제사회 정치.경제 분야에서 일본의 자리를 우리 걸로 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벌써 정치에서 일본은 쩌리가 되고 일본 국내정치판도 개판이 되고
일본이 죽을똥살똥 만든 TPP 미국하고 같이 들어가서 곶감 뺏으려고 하고 있네요.
김현종 본부장이 언론에 저런 의중을 비춘다는 건 이미 미국과 조율이 된 얘기겠네요.
FTA 가지고 미국이 멍멍하니 더 큰 먹이를 줘버린 것 같습니다.
통상 큰 건 미국 너네가 먹고 우린 일부만 먹을게... 뭐 이런.
대체 문프와 그의 사람들은...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네요.
북핵북핵 했는데 아예 북핵을 지렛대로 외교 지형 자체를 다 바꿔버릴 기세네요.
트럼프도 뭐 이런 산타클로스가 다 있나 하고 놀라지 않을까 합니다.
기사 별 것 아닌 걸로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보고 헉! 했네요.
국제 정치.외교상 한국의 포지셔닝 재배치에 이어 경제위상도 두단계 올려버릴 심산인가 봅니다.
대체 누가 문프가 약하다고 했나??
대한민국 대통령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남자잖아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