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동안 3시간을 잔 뒤 퇴근하려고 1호선을 탔습니다 전철을타면 좌석앞에 한명씩 서고 좌석에 앉은 사람이 내리면 그 앞에있는사람이 앉는게 매너 아닌가요? 전 좌석앞에 서서 가고있었습니다 다리도 진짜 부서질것같고 눈은 감기는데 뒤에서 어떤아주머니 (40대추정) 한분이 좌석앞에 모든 사람들이 서있음에도 그 손잡으를 잡으려고 비집고 들어오는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아무도 비켜주지 않아 결국 제 옆에까지 오게 됐는데 사람도 많고 그래서 저가 좀 더 움츠려서 같이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앞에있는분이 창동에서 내리는데 바로 진짜 번개같이 절 밀치면서 앉는게 아니겠습????? 아 진짜 저보다 나이도 많으시고 해서 진짜 목까지 차오른 안좋은말 참았습니다. 평소같으면 그냥 넘겼겠는데 모자푹눌러쓰고 태얀하게 앉아있는게 얼마나 얄밉던지 지금은 다리가 없어진듯..ㅇㅇ 전철타고 출퇴근하기 힘드네요 전철타고출퇴근하시는분들 화이팅하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