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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랑 일어난 짧은 일화
게시물ID : humorstory_438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교장쌤
추천 : 2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3 18:01:03

일단 나는 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좀 전에 일어났던 일임

우리 누나는 인강을 듣고 있었고 나는 공부를 할려고 준비중이였음

근대 누나 인강 속도가 너무 빠른거임

그래서 내가 말했음

"그거 두배야?"

근대 누나가 이해가 안 됬나봄

"그거 두배냐고"

역시 우리 누나는 이해를 못했음

근대 갑자기 느려지는 거임.

그래서 내가 말했음

"일배야?"

갑자기 1초동안 정적 흐르더니

둘다 처웃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1배속이야? 그래야됬던걸

일배야? 그래서 우리 누나는 웃기 시작하면서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베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배꼽잡고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우리 누나랑 나랑 둘이서 겁나 쳐 웃었던 일화임ㅋㅋㅋㅋㅋ

출처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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