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일은 아닌데.. 이제 마지막학기 5ㅡ1학기 다니는 남대학생입니다 친구들 취업하고 이러는거 보면서 나도취업 하고 싶은데 해야하는데 아직 이력서 넣어본것도 아닌데 벌써 걱정만 앞서네요 오늘 하루.. 아니 이번주 공부가 안되서 거의 하루 한시감 꼴로 공부하고 죄책감에 혼자 집에서 소주 까고있네요 하 .. 학점도 학벌도 안좋은 제가 제 목표인 금융권에 갈 수 있을지.. 친한친구놈은 열심히 쌓은 학점으로 인턴도 하는데.. 너무 부럽네요 아 정말 제가 한심하네요 오늘도 집에서 피파나하고 속상해서 술이나 퍼먹네요 부모님안계신틈에 .. 아 ㅠㅠ 하... 좆도 모르는 인생이지만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