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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캠프총괄선대본부장이였던 정성호의원이 공천관리위원장인거 공정성에 문제
게시물ID : sisa_1039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소^^
추천 : 68
조회수 : 15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4/06 12:46:30
제가 민주당 당원도 아니라  당내부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게 적절치 않을수도 있지만 민주당지지자로서 당운영이 제 상식엔 넘 이해가 안돼  한말씀드립니다.

경선에서 노무현,문재인이름 사용을 두고 찬반이 갈렸는데 결국 추대표의 의지가 강해서 사용가능으로 속보까지 떴든데 이런 갈등이 이해도 안됐지만 반대를 주장한 사람이 공천관리위원장이였고 그가 한후보의 선대본부장까지 한 사람이라면 이건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오유에 선거철이라 하루에  한번은  들어오는데도  전 정성호의원이 공천관리위원장이였던 것도 몰랐습니다.
 
오늘 김용민브리핑에서 정성호공천관리위원장으로 인터뷰하는 내용이 나와서 뜨악했던게 정성호란 이름은 이재명과 도원결의친구라는 기사로 제게 기억돼 있는데 그정도의 사람이 당내 후보 공천관리위원장이라는게 놀랍더군요.

기사를 찾아보니 작년 대선에선 이재명캠프 총괄선대본부장까지 하고 문재인비판 인터뷰는  도맡아했고 이번 선거에서도 경기도 북부 시의원들이 전해철 지지선언을 많이 했던데 정성호의 지역구인 양주는 빠져있더라구요.

전 이런 것만봐도 정성호의원에게서 공정성은 찾아 볼 수 없다고 봐지더군요. 대선때 의원들이 각자 지지하는 후보에 줄서는거야 어쩔수 없지만 캠프내 중책을 맡았던 사람을 쓰는게 이치에도 안맞고 굳이 공천위원장을 국회의원중에 뽑은 것도 신중치 않아 보입니다.
외부인사라던지 하여간 중립이 어느정도는 보장되는 인물을 시켜야지 팔이 안으로 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을 떡하니 뽑아놓으니 여러 잡음들이 생긴다 보여지네요.

전 이런 당운영을  하는 당내부의 수뇌부도 좀 이해가 안가고 뭔가 한쪽으로 힘이 쏠리고 있는게 아닐까 의심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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