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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PD, "표창원 출연, 정말 좋았다."
게시물ID : thegenius_53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티치
추천 : 10
조회수 : 111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6/23 19: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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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윤현준 PD가 프로파일러 표창원에 대해 언급했다.

윤현준 PD는 최근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출연자 모두 지금의 나와 가상의 나를 넘나들며 연기해야했다. 처음 시도하는 거라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다들 너무 잘다.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 잘 풀렸다. 제작진이 원하는 반전 포인트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잘 담겼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실제 촬영은 저녁 늦게 시작돼서 다음날 아침에야 끝이 났다고. 출연진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범인 잡기에 골몰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윤현준 PD는 표창원 교수에 대해 

"시작하면서부터 연락을 드렸다. 더 일찍 모시고 싶었지만 스케줄이 안 맞아서 마지막에 나오게 됐다"며 "섭외 하자마자 한다고 했다. 마음이 열려 있다. 실제로 하는 것과 '크라임씬2'가 다른 걸 확실하게 알고 계셨다. 방송을 이해하고 실제 사건과 르다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으셨다. 그래서 정말 좋았다. 사실 교수님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 않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동네 조기 축구회에 메시가 갔다'는 이야기가 많더라. 부담스러울 것 같다. 하지만 셜록홈즈가 와도 범인을 쉽게 잡기는 힘들 거다. 처음 접해보지 않나. '크라임씬2'는 실제 사건과 다르다. 그런 부분에서 감안해야한다. 표창원 교수이 범인을 잡고 못 잡고의 포인트로 가면 안 된다. 그런데 정말 잘해다. 똑똑한 분이더라"

뿐만 아니라 윤현준 PD는 임문규 형사도 시즌2에 출연시키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시즌1의 임문규 형사는 두 번의 출연 기회를 해 현직 형사로서의 날카로운 추리를 펼치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윤현준 PD는 "임문규 형사도 시즌 2에 모시고 싶었다. 그러나 현직에 계신 분이지 않나. 위에다가 보고도 해야 되고, 촬영을 마치면 쉬지도 못하고 지방에 내려가야 했다. 너무 미안했다. 현직에서 실제 범인을 잡는 분이니까. 그래서 모실 수 없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모았다.


출처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3504743692966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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