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경남 참으로 답없는것은 맞습니다.
게시물ID : sisa_1039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귄터
추천 : 37
조회수 : 281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4/06 17:28:48
뭐라고 말해야 하나,,
경남에서 민주계열은 전라도+빨갱이 라는 공식이 박정희 이후로 굳게 믿고 있는 지역이니까여,,

저도 물론 그렇게 믿고 있었습니다, 부모가 주위가 모두가 새누리를 찍었고 김영삼 이후로 더욱더 고착화 되었습니다,
경남에서 통영에서 고성에서 박근혜 판결보고 눈물흘리고 문프 욕하는것 모르는것 아닙니다,

그러나 부울경이 각성하게 된 계기가 가덕도 신공항입니다,

아무리 노무현이 지역주의 깨자고 해도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던 사람들이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2번이나 치욕을 겪고 다시 한번 새누리정권을 생각했죠,

박근혜 정권이 무너지게 된것은 태블릿이 컸지만 부울경에서 무너지게 된것은 가덕도 신공항 사태가 컸고
그것이 정치적으로 변화를 만든 기회였습니다. 지금은 문프덕에 가덕도 신공항 상관없이 정치적으로 많이 변화 했습니다.

또한 동남권이라고 하는 부산권과 조선업 벨트를 중심으로 조선업, 해운업 서병수의 삽질등의 영향도 컸죠,

즉,, ys 이전의 정치지형으로 부산권은 변했습니다, 부산, 울산, 양산, 김해 창원 성산구, 의창구, 진해구,거제

이것이 지난 대선때 부울경 총 득표에서 문재인 후보가 조금이라도 홍준표에게 앞서게 된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대선 경남에서 패하게 된 이유는 마산이나 진주, 통영, 고성등 남해안에서도 홍준표에 큰 표 차이로 뒤지게 
된 이유이기도 하죠,,

왜 이런 지역에서 패하게 되었냐하면  고령화와 종북몰이 때문입니다,

경남서북부는 대구와 생활권이 겹치기 때문에 종북몰이 뿐 아니라 지역주의 때문이라고 해도 어려운 지역은 인정합니다,
그 쪽 지역 사람들은 거의 대구 사람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경남 서남해안 지역과 마산지역이 왜 개누리 종자들에게 표를 주는지 지금도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경남에서 자유한국당의 주류는 대구권과 밀접한 생활권을 지니는 명예 대구인들인 합천, 거창, 창녕 이런 지역 출신들입니다,

대구 경북 정권의 이명박근혜 종자들이 국토부 과장, 국장 자리에서 가덕도 신공항을 2번이라 우롱하고
해운업 박살내고 조선업 그대로 보고만 있었던 모릅니까?
경남 남해안 지역 사람들은 경남 사람들이 아닌 아무런 관련없는 대구 사람들입니까?

이런식으로 제2경제를 넘어 70년대 이후 한국의 경제를 책임지던 부산이 대구 경북 군사정권에 의해서 강탈되고
대기업마저 없애 버리고 신공항마저 강탈할려는 작태에 아무런 감정이 없는지,,

정말 경남 깨어 나야 합니다,,, 아직도 자유한국당을 우리 편이라고 생각하는 경남 사람들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입니다,,, 에효~~~ 어렵지만 경남도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