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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문낭독한 김세윤 판사를 향한 이정렬(전부장판사)의 한마디.
게시물ID : sisa_1039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무무
추천 : 357
조회수 : 11311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8/04/06 21:09:41
"판사를 할 자격이 없다' 였습니다.

무슨 판결을 그딴식으로 하냐고 최고 강도로 비판했죠.

이유는 바로 삼성관련해서 덧붙인 '사족' 때문이었습니다.


일반국민들은 당연히 승계작업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의식과

언론과 경제전문가들의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잘 알고 있다던 그의 말.

하지만! ~블라블라~ 


판사는 판결을 할 때 주문낭독과 그 해설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의견표출이나 주장을 해서는 안된다는게

법으로도 정해져 있다고 하더군요

이정렬 사무장 말을 빌리면 형사소송법 

위반이랍니다.


그가 삼성관련 의혹에 대해 언급한것은 

판사가 재판을 가지고 언론플레이 한것이라고 격노했습니다.


저 또한 이번 일련의 재판결과와 전문을 보더라도

헌정사상 최초로 파면 된 대통령의 형사재판까지 이용해 

삼성 이재용 무죄(면죄)를 위해 밑밥깔기 한다는

생각이 너무도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명박그네를 버리고, 최고존엄인 삼성 이재용

지키기에 올인 한 것이죠. 우리 최후의 보루이신

사법부께서 말이죠. 


촛불혁명 이후 이제 막 최종페이지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삼성' 이라는 끝판왕을 잡는것. 

진짜 싸움이 시작된거죠. 


만약 '삼성' 이라는 최종거악을 잡지 못한다면,

지난 촛불혁명도 미완으로 그칠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그 암세포같은 적폐들은 삼성의 비호아래 부활하겠죠.


저도 미약하지만 정신 바짝 차리고, 분발해야 겠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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