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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로 그린 슬픈 바다
게시물ID : art_23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보
추천 : 27
조회수 : 2601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5/06/24 0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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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크레파스로 그림 그리고 짧게 글을 덧붙이는 사람입니다.

 
고질적인 손목부상 때문에 크레파스를 못 쓰고 있다가

침도 맞고 푹 쉬고나니, 많이 좋아져서


다시 그리고 있습니다.



과정작을 신기해하는 분들이 계셔서 올려봅니다!

P20150623_002602836_1E3CBCAF-CFBC-4FE4-92E5-52A4B0349CC6.JPG

바다 모래사장 먼저

젖어 있으니 여러가지 색을 써줍니다.

P20150623_003453571_34483C58-1729-4547-8857-5C31C106A59A.JPG


점도 찍어주고 빠르게 바다까지 영역을 확장!


P20150623_005105214_0302CA1E-7A8A-433F-ACBA-DC6177988734.JPG

후다닥 완성했네요.

P20150623_013439063_68E515E6-6D8E-41D0-BEA6-A2C2C29F54D3.JPG

바다와 태양, 한장 더



언제부터인가 바다는 너무나 서러운 것이 되어서 아름답지만 아름답지 않고

깊고 슬프고 짜고 아린 눈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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