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모토작가의 그림체는 장벽이좀 있지만 캐릭터들이 굉장히매력적이더군요 우선 카이지의 매력을설명해보자면 특유의 울먹이는 모습이 매력포인트고 엄청난 도박에서 거의 지옥끝까지 가다가도 헤쳐나가는모습을보이는데 현실에서는 타다노 니트인점도 너무귀엽고 E카드승부중 귀를 잘랐을때는 평소완 다른 박력있는모습에 심쿵했죠
카이지 하면 효우도 카즈야도련님도 빼놓을수없는데 그 효우도가문의 도련님이면서도 미묘한 정직함?ㅋㅋ 그리고 생긴건 최종보스2인데 어려서인지 다른 캐들에비해 순수해보임 막 사춘기스런 발언도하고ㅋㅋㅋㅋ이정도면 이미빠순이인듯 의외로 친구들 배신에 상처도잘받고 여린듯ㅋㅋ소설도쓰고ㅎ섬세해서그런가
마지막으로 지금 한참보고있는, 어둠에서 춤추듯 내려온 천사 아☆카☆기☆★☆★ 이자식.. 중딩주제에 치킨런을하고 바닷물에 젖은채 도박장문을 열었을때 내마음의문도 같이 오픈시킴 어찌보면 약간 광기의 천재?같은캐릭터지만 나이들면서 인간적인면이 많이보이니 잘큰거같아 제가 다 훈훈^^ 뜻은모르지만 담담한표정과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론을 외치면 좋아죽음; 늘 포커페이스지만 미친것같은 도박을 제안하면 광기에 찬표정으로 흥분하는모습도 모성애를 자극합니다(저만그런가요?) 얘가 심리전에특히 능해서그런지 제 심장도 같이뺐어간듯;;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