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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가 어둡다
게시물ID : freeboard_938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쥐닭살처분
추천 : 1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4 0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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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한 삼년전 청소년 문제에 관한 단상을 다시금 끄집어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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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가 어둡다.

20대의 이야기냐고?

아니 한창 자라나야할 10대 청소년들에 관한 단상을 풀어보고자 한다.

요즘 10대 청소년들의 폭력행위가 도를 넘고 있는 혼란 스런 나날들이다.

노스페이스 일진,왕따 가해자,자살,경찰조사,입건,소년원 

뉴스만 틀면 나오는 쉽게 접할수 있는 단어들이다. 

입시위주의 교육제도가 낳은 부산물인가 아니면 물질만능주의가 낳은 하나의 현상인가.

학교나 학원에선 1등을 추구,1등아니면 죽어라, 명문대는 가야 사람 대접받고 산다.는 

이제는 썩어문드러질법도 한 케케묵은 아젠다는 

21세기에도 유효하다. 

다만 상위권 ,그들만의 리그에 들어가는 그 문이 워낙 좁기에  상위1% 인간들의 곁가지인 99%의 잉여들은 선택을 해야한다.

그저 그렇게 월급쟁이나 되어서 아둥바둥 살것인가 아니면 한번 사는 인생인데 막 살아 볼것인가, 

왜냐? 다 큰 어른들의 모습이 그거거든

사 자 직함가진분들은 멋진 수트 빼입고 고급차 몰고 댕기면서 멋진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식사를

우리네 99%잉여들은 대포집에서 소주에 삼겹살을 먹는게 당연시 되는 밑그림으로 정형화 되었기 때문,

그래서 어릴적 멋도 모르고 대통령 과학자 하던 애들도 

대충 머리좀 크고 꼬추에 털날때쯤 되면 

아 이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뇌에 주름좀 잡히는거지

될놈만 되는거를 알다보고 목격하게 되고, 성적이란 숫자놀음에 자기는 존내 쳐맞는데 안그런 애들이 있는걸 알게되면 

점점 반항심이 싹트고..그렇게 되다 보면 세상이 공평하지 않음을 알고 질풍노도의 시기, 그 알수없는 반항심에 짝짝꿍이 되어 만만한 놈들의 돈과

옷가지 등을 탐내고 귀찮은 숙제따위를 미루면서 인간의 욕구의 정복감을 맛 보게 되지. 자제란것을 드래곤볼 찿기보다 어려운 나이떄이

니 만큼 그런 행위는 뭐 어릴때 다들한번씩 해보는거지란 편한 생각에 범죄란 사실따윈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이게 도가 지나치면 피해자는 자살테크를 타게 되는것이지..

요는 과도한 무한 경쟁체제 속에서 낙오한 애들은 그들만의 세상속에서 낙오했지만 멋져보이게 살고있는거 같은 양아치들을 

롤모델로 점찍게 되는것이고 그것이 올바르지 않음을 감지조차 못할때 이미 발을 들여놓음으로서

우리나라의 교도행정업무는 더욱 바빠질테고 지방 한구석에 새로운 교도소터를 알아보러 국토해양부 말단 직원이 뭣빠지도록

전국을 샅샅이 돌아댕기겠지


이런 밑그림 그려진 생각의 베이스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진짜 교육이란것이 뭔지 계속생각하게 돼..

선진국애들은 어떻게 살길래.. 우리나라애들의 실태를 보면 경악을 하겠지

학교에서 16시간동안 갖혀있고 끝나자마자 다시 학원가고 

잠도 못자고 ,잠도 못자는데 야동볼시간도 없고 서든어택 렙업할 시간이란 피시방 세시간 정액할 시간도 안될 타이밍이지..

그러다가 입시에서 미끄러지면 재수테크. 재수도 드릅게 없으면 지방대의 문을 노크 

그러다 이도 저도 안되면 군대입대.

이건 뭐 어디 해방구란 없는 기나긴 아오지 탄광을 가보지 않아도 4d 입체 상영관에 앉아있는 느낌인거지..

멘탈이 약한 애들은 정신병,우울증에 걸리거나 , 맨땅에 헤딩하고 싶은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끈 없는 번지점프를 하게 되고 

것도 아니면 시속 200km로 달리는 전차나 차에 피부접축을 하려들겠지

것도 아니면 수심이 얼만지 유재석의 진짜 연봉보다 알기 힘든 강물에 고기 잡을것도 아니면서 산소통 없이 다이빙하게 되는거지..

회사에서 이 짓 하다 걸리면 잣되니깐 썰은 이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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