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염구, 1불작, 1기둥, 1염포, 2꿀주먹, 1초보법사, 1지룡, 1누누 1용분쇄자 등등
마나커브면에서나 어느면에서나 꽤 괜찮았는데도 만나는 족족 상대의 갓드로로 지더군요 ㅎㅎ..
4판 중 흑마는 악마소환에서 전설을 띄우더니, 자기 손에 한장 더 전설 있고... 마지막 전사에서는 라그 가지고 오더니 러시안 룰렛에서 판을 엎어버리네요...
평소에 이보다 훨씬 못한 덱으로도 덱 머리끄댕이 집어 끌고가면서 최소 3~4승은 했는데 후후...
투기장 잘하시는분 보면 정말 잘하시는것도 보이긴 하는데, 가끔씩 이런일 생기는거 보면 운이 안좋으면 정말 답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