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된 딸을 키우고 있는 초보 맘이예요^^
근데 제목이 왜 두아기의 엄마냐구요??ㅎㅎ
축복받은 슴가*ㅡㅡ* 라서 모유가 울 아가가 먹고 남아서
요러케 유축해서 급냉동 시켜놓고
일주일에 한번씩 5달 된 다른 아가에게 일주일동안 모은 모유를 주고 있어요^^;
냉동실에 얼려놓은 모습....ㅎ
처음에 한 3주정도는 아무생각 없이 버리다가,
아, 이 아까운 모유를...ㅠㅠ
그래서 지역 카페에 모유드림글을 올렸더니,
가까운 곳에 필요한 아기가 있어서 지금 3개월째 먹이고 있네요^-^
제 모유가 좋아서 하루 한번 응가도 잘 싸고 잘 크고 있다고,
오늘도 받아가시며 고맙다 하시네요, 히^ㅇ^
우리 백일 된 딸래미도 여태 안아프고 잘크고 있어요-
덤으로 모유수유로 인해 임신 전 몸무게로 똭 돌아왔다는....ㅎㅎ
모유드림.. 자랑합니당^^;
다른데다 얘기하기는 넘 자랑질이고,,,ㅋㅋㅋ
여긴 자랑게시판이고 익명이니.... 자랑할테얏.ㅋㅋ
마지막으로.. 울 딸래미 사진도 투척;ㅎ
엄마보고 놀라기 있나...-_-?
셀카를 아는 그녀.
울 천사^ㅇ^
엄마아빠의 뽀뽀에 짜증내주시는-_-;ㅋ
오유분들 모두 SKY~! 해서
요로코롬 귀여운 딸래미 낳으세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