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박원순·박영선·우상호 세 예비후보 모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를 2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8일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4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출마 선언과 함께 여야 구도가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조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5~6일 양일간 서울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35명(95% 신뢰수준 ±3.0%p)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세 후보 중 누가 나오더라도 안 후보에에 두 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408150005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