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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04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원모아10억★
추천 : 43
조회수 : 2405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8/15 08:59:10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8/13 10:07:02
저는.. 남자구요.. 부끄럼을 좀 많이 타고.. 쑥맥입니다..
이틀 전에.. 메신져로만 연락을 주고 받던 그녀(동창입닏.)와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그 때.. 큰 실수를 하고 말았죠..
옆자리 내비두고 한칸 넘어서 옆에 옆자리에 앉아 버렸습니다.. OTL..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그 때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무슨 생각으로 옆자리 내비두고 옆에 옆자리에 앉은건지...
어쨋든.. 그렇게 영화를 다 보고..
또 실수를 한거 같내요,,
이뻐졌다고 말해줘야 대는데.. 이뻐졌단 말을 듣고 싶은거지? 라고 말해버렸내요..
왜 그랫는지....
만약 그녀가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정말 미안해..
라는 말을 전하고 싶내요.
다음에 맛난거 사줄께 ^ ^ ;
... 정말 옛날이 맞는거 같죠..? 용기 있는자가 미인을 얻을 수 있다.
저는 용기가 없어서.. 미인은 커녕.......
휴.. 정말 미안하내요.. 성격상 며칠간 잠을 뒤척이겠내요..
게시판 성격이 맞지 않다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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