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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의 성희롱, 이대로 괜찮은가?
게시물ID : bestofbest_10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ve_Eraser
추천 : 118
조회수 : 22828회
댓글수 : 1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03/09 17:53:0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2/13 15:44:27
야구 경기중의 성희롱, 사실 이것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닙니다.

프로야구의 출범과 역사를 같이 하는 것이 바로 이 성희롱의 역사입니다.



[관련사진 1]





(사진은 게임 중 성희롱을 당한 후 '이렇게 까지 하며 야구를 해야 하나...'

회의하는 mbc청룡 이해창 선수의 모습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_-;;;)



야구장 내 성희롱은 대부분 경기중에 일어납니다.

성희롱 자체에도 목적이 있지만 (-_-;;;)

게임에 대한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려는 사악한 의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사진 2]





(매우 유명한 사진이죠. 고통까지도 수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성희롱의 형태입니다. -.-)



[관련사진 3]





(이승엽선수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는 홍대리의 모습.

한 두 번이 아닌 듯 여유가 묻어납니다. ^^)



홍대리의 예에서 보듯, 선수의 캐릭터에 따라 성희롱의 강도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과감한 성격의 소유자인 포수들의 경우, 최근에는 매우 대담무쌍한 행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관련사진 4]





(고통으로 일그러진 김창희 선수의 표정에 주목해 주십시오.

불쌍하지 않습니까? -_ㅜ)



[관련사진 5]





(오버의 제왕인 홍포수가 심지어 심판에게까지 성희롱을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심판이 짝궁뎅이라는 약점을 잡아 유리한 판정을 얻고자 했다는 믿지 못할 설이 있습니다 -_-;;)



이 성희롱의 더욱 심각한 문제는... 전염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피해의식과 수치심이 '나만 당할 수는 없다'는 복수심을 낳는 것이죠.

앞서 홍대리에게 성희롱을 당한 이승엽 선수.

순진하고 젠틀하기로 유명한 이 선수가 어떻게 변했는지 보십시오.



[관련사진 6]





(표정은 그렇지 않은 척 하며 뒤로 호박씨를 까는 이승엽 선수.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박진만 선수의 므흣한 표정이 이채롭군요. ^^:;;)



그러나 옳지 않은 일에는 반드시 죄값이 따르는 법.



[관련사진 7]





(구대성 선수, 정수근 선수등이 공모하여 이승엽 선수에게 처절한 응징을 가하는 모습.

그런데... 이승엽 선수, 즐거워하고 있군여. -ㅁ-)



[관련사진 8]





음음..^^;;



[관련사진 9]





(모자챙 너머로 슬쩍 보이는 흐믓한 미소를 짓고있는 채종국 선수... -_-;)



이 외에도 숱한 성희롱 사례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자료를 갖고 계신 분께서는 즉시 고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웃겨서 퍼옵니다 ㅎㅎ   개인적으론 구대성의 살인미소가 인상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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