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마나님 친구가 집들이겸 놀러왔습니다.
저랑도 면식이 있어서 잘 지내는데, 평소에 고마운게 많은 친구라 음식을 준비했어요.
식전주는 전부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생략하고
전채로 가스파초
첫번째 접시로 새우 마늘 파스타
두번째 접시로 등심 스테이크
디저트로 꿀과 견과류를 얹은 요거트를 준비했구요.
가스파초는 반나절은 냉장고에서 묵히는 편이 맛있기 때문에 새벽에 미리 준비했습니다.
먼저 가스파초.
토마토 홀에 양파, 오이, 파프리카를 넣고
레몬즙, 발사믹, 설탕,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을 넣어 갈아줍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
파스타랑 스테이크는 바로 조리했기 때문에 조리 사진이 없어요... 죄송합니다.
버터와 오일에 마늘을 볶다가, 새우를 넣고 소금후추 간 한 뒤에
새우가 익으면 새우는 덜어내고 거기에 양송이를 볶다가 다시 소금후추 간.
그리고 파스타를 같이 볶아서 파스타와 함께 새우를 담아냅니다..
사실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색깔이 들쭉날쭉 하네요..
스테이크는 그냥 잘 구워서 내면 됩니다..
디저트 사진은 또 없구요.
여튼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