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27일 공식적으로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사표를 던지며 사용한 홍보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 얼굴이 배경으로 사용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 전 시장 측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경선에 있어 홍보사진은 대중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수단으로 중요한 인지적 역할을 한다. 또 광고적 특성을 갖기 때문에 첫인상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3초 법칙’을 고려하는 등 심사숙고해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이 전 시장의 홍보사진이 의도적으로 전해철 의원의 얼굴을 배경으로 사용한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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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235145&code=6111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