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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40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dmY
추천 : 0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3/21 21:46:38
대학교 1학년 저는 과에서 아싸입니다.
저는 혼자잇는것이 당당하고 훨씬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혼자있어도 눈치보거나 하진 않아요.
그런데 이번에 게임 정모를 나가는데요.
제 성별이 여자란 이유로 좀 뭔지모를 기대를 받고있는 것 같습니다.
전 실패나 실망을 주는 것은 굉장히 두려워 하는 타입인데.
지금 너무 부담이 됩니다.
사람과 첫대면에서 어색함을 못깨는게 제 주특긴데..
극복하려고 알바 여기저기 지원해서 면접보고 별 짓을 다 하고 있지만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네요.
게임캐릭터는 키도작고 마르고 귀엽게 생겼지만
저는 키도 크고 살도 있고 얼굴도 못생긴데다 손 발이 남자랑 같거나 더 큽니다.
못소리도 중저음이구요.
문파원들한테 실망을 줄까봐. 정모후에 저한테 말거는 사람이 줄어들까봐
점.. 무섭네요.
다른 뮨파원들이 모두 미남미녀는 아니라고.. 위로도 들어봤는데..
남자랑 여자는 다르잖아요...?? 남자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것 같아요.
아 뭐라는지
무섭네요. 내일 정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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