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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평가 기준이 논쟁의 중심이 된거네요.
게시물ID : nagasu_10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신Ω
추천 : 6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07 17:38:55
게시물 1~3페이지 정도 읽어봤는데..

결국 논쟁의 중심은 평가의 기준을 어디로 두냐 인거같아요..

음악적 테크닉을 기준으로 보신는 분들은 이수영의 1위가 불만이셨을거고..

음악적 동질이나 공감을 기준으로 보시는 분은 이수영의 1위가 당연한거겠지요.

다양성이나 공감대 형성을 기준으로 본다면 jk의 명태가 1위를 바라셨을거고..

기타등등 다양한 요소들을 한측면만 생각하면 명확한 1위가 나오겠지요..


하지만 나가수는 음악의 축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시 시작한 프로그램입니다.

경쟁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자 순위를 없앤것도 사실이고, 가수들에게

영광을 부여하기위해 1위라는 자리만 설정을 해둔 것일테니...


뭐 저 개인적인 측면에선 예전 생방송보다 mix된 사운드를 듣는것이 

오히려 음악적 가치에는 더 부합하지 않나 싶긴하지만..

라이브도 그 것만의 맛이 있으니 (기존에 결과 누설 및 여러 문제 때문에 생방이라고 들었음..)

듣는 사람들은 좋은 음악을 듣고 즐기는게 이 프로그램의 목적과 맞지 않나 싶어요.


맹목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외에는 배타적인 시선을 갖는것보다..

이 가수의 이런면이 있구나.. 호흡과 기교를 통해 이런 표현이 가능하구나.. 라고보면

무지 흥미로운 프로그램인건만은 사실인거 같아요.


뭐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측면에선 감정의 전달문제에선

이수영이라는 가수가 훌륭했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들이 강조한

절제의 미학에서는 관록답지 못한 모습을 보인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1위를 통해 좀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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