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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Red dot -Prologue
게시물ID : art_23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골의참맛
추천 : 0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4 2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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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 이제야 좀 시원하지?


그 옷 좀 벗기니까 이제야 좀 시원해 보이네. 아주 좋아.


잠시만 기다려볼래? 내가 아주 재밌는 친구들을 보여줄게.



이 놈은 너의 머리 부분을 촬영 해줄 것이고, 이놈은 너의 몸통 부분을 찍어주지.


그리고 이 녀석은 너의 하체 부분을 찍을 거고. 그리고 마지막 이놈. 제일 크지?



이놈은 너의 전체 모습을 찍어주게 되지. 어때? 생각만 해도 흥분되지 않아?



. 그럼 어디서 부터 시작해볼까, 맞다. 우리 시작하기 전에. 기념사진은 한번


찍어야지 않겠어? 활짝 웃어봐. 아니, 울지 말고, 활짝 웃어보라고.


웃으라는 말이 뭔 말인지 모르는 거야? 닥치고 빨리 웃어봐.



그래, 훨씬 보기 좋잖아? 자 이제 포즈 한번 잡아봐. 김치!


임마 기념사진 찍는데, 그렇게 딱딱한 포즈로 찍는게 어디있어?


브이도 좀 하고, 열심히 해보란 말이야.



맞다. 너 손이 묶여있어서 지금 브이를 못하고 있는거구나. 미안해


다시 풀어줄게.



, 이제 손이 풀렸으니 제대로 찍을수 있겠지? 자 이제 찍는다.


하나, , !





아 진짜. 왜 자꾸 얼굴을 찡그리는거야? 내가 니 몸에서 손도 풀어줬는데.










- 한번 자작소설을 하려 해봅니다.

근데 내용이 조금 잔인합니다....ㅠㅠ

일주일에 2~3편씩(워드로 쳤을경우, 4쪽 정도) 올릴 예정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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