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용하다는 도사님한테 점을 봤는데요 제 나이 20대 중반 , 처음 보는 점이라서 좋은 말들만 많이 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궁금한 마음에 봤는데요 이번 년도에 가고 싶은 회사를 다 못간다고 하질 않나 내년 외국으로 짧게 연수갈 계획이 있었는데 외국 나갈 운도 없다고 하질 않나... 첨엔 내 인생 내가 만드는거지 이러고 말았는데 올 초 입사하여 다니던 회사는 너무 안맞아서 5개월가량 일하다가 퇴사했구요 가고 싶던 회사들도 다 붙은거 같이 면접도 잘보고 추가 자료도 보내고 했는데 떨어지고.. 어떤 곳은 일이 생겨 면접을 못가서 아쉬워 하기도 하고....그렇게 돼버려요 그러다보니 진짜 올해는 취업운이 없나 싶고요 정말 가고싶은 회사가 있어서 이력서를 넣어놓은 상태인데 벌써 걱정돼요 다 그 점 때문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