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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필드 - 꿈
게시물ID : music_112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ve4ever
추천 : 3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5 00:20:33





굽어 지는 긴 터널을 따라 분홍빛 하늘 끝에
흩어지는 흰 구름의 담을 내려온 다음,
나는 너의 그림 속.

흩날리는 꽃잎들에 내 몸이 물들고
빗소리 아득히 들려 내 귀를 누르고
새빨간 그 입술에 닿은 그 이 후로
매일 다른 꿈.

일렁이는 우연의 사이로 스며든 밝은 빛에
부서지는 사랑의 가면 나는 말을 잃고,
너는 나를 부르네.

흩날리는 꽃잎들에 내 몸이 물들고
빗소리 아득히 들려 내 귀를 누르고
새빨간 그 입술에 닿은 그 이 후로
매일 다른 꿈.

별빛 조명 위로 창이 부서지고
달빛에 취한 소녀는 들 위에 머물고
많은 긴 밤을 지새고 찾아가도
텅 빈 하늘뿐.

울먹이는 목소리로 불러봐도
스치는 바람뿐.

소녀의 사랑은 나를 잊은 채,
다른 꿈을 꾸는 듯
꿈을 꾼 듯.
출처 https://youtu.be/73ZO-ajwA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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