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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김성태 "추경 연설, 대통령이 직접했다"…MB·朴, 한 적 없
게시물ID : sisa_1040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58
조회수 : 174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4/10 17:46:04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4421446619174808


어제 예정됐던 이낙연 총리의 추경 시정연설이 불발되고(자유한국당 땡깡으로)


김성태

-추경 시정연설? 그래 할 수는 있지

-그런데 대한민국 역사에 언제 총리따위가 시정연설을 했는가?

-정말 국회를 무시하는 안하무인 처사다!

-국회에 추경안을 들고올거면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해야지

-이 얼마나 오만불손한가!!


기자

-그래서 팩트체크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국회법 84조를 봅니다. [예산안에 대해선 정부의 시정연설을 본회의에서 듣는다.]

-그리고 추경에 대한 대통령 시정연설을 한 사례는 2017년 6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일.

-박근혜 시절을 봅시다. 2013년. 2015년. 2016년 3회 추경 제출했네요

-연설자 : 정홍원, 황교안

-.........................본예산만 박근혜가 직접.

-이명박 시절을 봅시다. 08,09 추경제출

-연설자: 한승수. 이명박은 임기 첫해에만 본예산 연설하고 그 이후엔 다 맡김.

-09년에 김형오 국회의장이 이명박에게 본예산 시정연설 요청했지만 정운찬 총리가 대신해서

-개까임.

 

박홍근(더민주 원내수석부대표)

-김성태 말대로 대통령이 시정연설한 경우는 희귀합니다.

-잘해줘도 ㅈㄹ 이야


그리고 또 한가지.


자유한국당은 책임총리제를 주장하고 있으면서 총리 연설에 대해 비판하고 홀대하는건 앞뒤가 맞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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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에서 언제 깨어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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