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본 모든 드라마를 합쳐서 어떤 드라마가 가장 재밌었냐고 물으면 

1위는 당연히 이 드라마에 줄것이다.

연관검색어에 떡하니 달달한 드라마라고 뜬다.. 

그만큼 이드라마가 로맨틱 코메디 부분에선 괜찮다는 생각이든다..

천의얼굴 황정민 을 비롯해

이 드라마의히로인 김아중 

만년 실장님 주상욱 이  주연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이야기의 소재는   남자라면 누구나 생각해볼 스타와의 연애를 다룬다.

별볼일 없고 인기없고 나이많고 흔하디흔한 일반인이   인기절정의 여배우를 우연히 만나 가짜로 시작한 연애생활이  거짓 결혼생활이되고 계속되는 연극속에  결국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서막부터  결말을  알수있었다. 

결말을 짐작할수 있었던만큼  초반이야기의 몰입도는떨어질줄알았는데  이게왠걸.. 

 몰입도는 왠만한 영화못지 않았다. 아니.. 영화를 뛰어넘을정도였다.

결말을 예측하고 봤으나  결말까지 가는동안에 이어지는 중간연결부분.. 그부분의 이야기전개가 너무 좋았던것같았다

느낌으로 보면  각종 이야기를 흩뿌렸다가 마지막에딸려나오는 그물같이 막바지에 한꺼번에 끝나는

기승전결이 완벽하게 탄탄한 그런 스토리에 나는 이드라만 한 5번은 본것같다.. 

내가 드라마를 보는 습관? 을 갖게 해준 나에게는 특별한 드라마이기도 했고말이다.

드라마 보는걸 좋아하시는분은 이드라마를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