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대 PS 끝내기 실책 (가을야구 없던 85년을 제외한 33번의 가을야구 중 현재까지 총3회)

1. 98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 OB 베어스 외국인 야수 애드가 캐세레스의 알까기 (당시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원년으로
통역 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였고 손목이 아프다고 말했는데도 아무도 못 알아듣는 바람에 교체되지
않고 어쩔 수 없이 수비를 나갔다고 함)

2. 2012년 준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 양의지 포수의 3루 송구 실책

3. 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SK 내야수 김성현의 내야 플라이 포구 실책

(2) 경기 중반에 일어난 실책 및 본헤드플레이

1. 2004년 한국시리즈 9차전 삼성 내야수 박진만의 내야 플라이 포구 실책
(당시 비가 많이 왔고 공보다 빗물이 더 크게 보였다고 함)

2. 2004년 한국시리즈 9차전 삼성 내야수 강명구의 주루사

3. 1993년 플레이오프 2차전 LG 윤찬의 본헤드플레이 (대주자로 나와서 타자가 외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코치가 잡혔으니 귀루하라고 했음에도 안타로 착각하고 홈까지 그대로 질주해버림)
 
(2014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문선재 선수가 제2의 윤찬이 될 뻔했으나 엔씨 박민우 선수가 포구 실책하면서 전화위복)

4. 1982년 코리안시리즈 4차전 (당시 1승 1무 1패 상황) 7회 2사 1,2루에서 OB 김우열 선수의 타구를 포수 이만수와
투수 황규봉이 서로 잡겠다고 콜플레이없이 달리다가 충돌했고 삼성이 4차전 역전패)

(가을의 눈물하면 떠오르는 구단은 20세기 삼성 ,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의 빙그레)

(3) 역대 가을야구 눈물

1. 1994년 한국시리즈 태평양 에이스 김홍집의 통한의 피홈런

2. 2002년 한국시리즈 LG 최원호 투수 통한의 피홈런 (피홈런 후 마운드에 그대로 주저앉음)

3. 가을야구 울렁증을 가진 두산 김현수 선수 (2008년 한국시리즈 5차전 9회 1사 만루에서 병살타,
2009년 플레이오프에서는 홈런쳤더니 비로 인해 우천순연 , 2013년에는 포스트시즌에서 처음으로 맹활약했는데
팀이 우승하지 못함)

(역대 포스트시즌 최다 병살타 2위의 굴욕적 기록 보유, 1위는 홍성흔)

4. 원년 한국시리즈 우승 감독인 김영덕 감독 (최초 우승감독이지만 그 이후 한국시리즈에서는 계속 준우승하면서
준우승만 6회. 한국시리즈 12승 25패로 최다패 기록 보유)

5. 정동진 감독 (한국시리즈 0승 8패 , 상대팀은 모두 LG)

(4) 이창섭의 숫자놀음 - 정규시즌 각팀 실책 및 DEF 순위 (도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