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회사에서 바쁘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점심시간 끼고 중간에 단 한번이라도 핸드폰 볼텐데 

  카톡 간단하게 응이라고 답장해줄수는 있을텐데    아침에 출근 잘하라고 보내면 점심때 점심잘먹고 있어 라고 답장오고 시간좀 되나 싶어서 내가 답장 하면 회사 끝날때까지 읽어보지도 않아요 ㅠ 


  3일전부터 바쁘다고 그러면서 갑자기 이렇게 변해버렸는데 이거 이해 해줘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솔직한 내 감정인 일부러 보고대답안하는거냐 이런걸 다  표현해볼까요?  

장거리연애라 일주일에 한두번 보는데 만나서 싸우기 싫어서 항상 이해해주는척 하고 내가예민한거라고 생각했는데 3일 내내 이러니 답답합니다.   

저번 주말에 만났을때는 여태 만난것 중에 분위기 가장 좋아서 요번 주에 서울가서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이러니 나한테 정떨어진건가 


 긍정적으로 생각할려해도 안좋은 생각만 들고  


사귄지40일밖에  안되서 ... 이게 그냥 연인사이에 단순한 고비인지 이별에 징조인지 너무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