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전문적이진 않더라도
기본개념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복리 단리의 개념도 모르고 관련 금융실명제나 아주 기초적인 법에 대한 이해도 없구요.
문제는 남녀노소를 떠나서 대부분이 그렇다는거에요.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아줌마도 아저씨도 청년도 아가씨도.
생활에 필요한 경제 교육이 되지 않았는데도 카드쓰고 예적금들고 펀드들고 하니
사금융을 우습게 알알고 부채 조절도 못하고...
저축성 보험을 잔뜩 들고 카드빛에 쩔쩔매고...
경제게만 보면 다들 아는 것 같지만
사실 현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정말 생활경제도 모르는 경우가 수두룩 하더라구요.
어머니가 사금융 쓰시려길래 기겁하고 말리고 한숨 돌리고 글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