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알고리즘 업데이트를 하면서 여러 플레이어에게 분할된 시스템이 영향을 크게 미쳤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전엔 한 컴퓨터(유저)가 일괄적으로 모두 처리했던 부분(위치렉도 사실 그 유저 시점으로 변환하면서 내 시점과 맞지 않았던 위치가 재조정 되며 생긴 걸로 알고있습니다.)을 분산처리 시작하면서 커진걸로 생각됩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실 때, 내 화면에는 멈춰있는 캐릭터, 수호자, 트루퍼 인데 데미지가 들어온 적이 있으실겁니다.

그러나 다른사람 화면에서는 제대로 동작하는걸로 출력되죠. 이 현상을 뭐라고 불러야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현상 때문에 잡기 중 데미지가 들어가는 렉이 생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이 알고리즘에는 '우선권' 이라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원칙적으로 이 우선권은 분할 담당하게되는 파트의 담당자의 화면이 최우선순위로서, 담당자(의 컴퓨터)는 그 사람의 시야에서 동작하는 행동(맡은 파트에 관한)이 가장 최우선적으로 인식되어 서버로 반응을 보냅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예를들어
내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담당한다!(고 가정합니다.)
티엔 vs 아이작 이 내 눈앞에서 싸우고있다!
내 화면에는 티엔이 아이작을 발경으로 눕혔다!
그런데 아이작 화면에는 티엔이 가만히 서있는다!
아이작이 가만히 서있는 티엔에게 맞고 날아간다!
아이작:아 렉 ㅡㅡ

이런 상황이란 말이죠.
잡기중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은 이것과 비슷한 상황으로생각되어집니다.
나는 상대를 잡았는데, 그 담당자 화면(플레이어블 캐릭터라면 플레이어블 캐릭터 담당자, 트루퍼라면 트루퍼...etc)에서는 0.01초의 반응 차이라도 '잡히기 전에 딜을 넣었다' 라고 인식이 되어서 서버에 전송되어 버리면 딜을 넣은 상태가 지속되면서 무적상태를 무시해버리는 판정이 나오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물론 조커팀에서 개선을 해 나간다고 했으니 과도기라 생각하며, 요즘 조커팀의 행보에는 신뢰감이 있으므로 믿고 기다려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의 내용은 주관적이며, 틀린 점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