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에서는 정말 따라갈 수가 없음..
논리적이고, 상식과 지식 풍부하고, 위트와 센스까지 갖춰버리니 상대방으로 만나면 정말 진저리 날만큼 얄미움
왜? 다 맞는 말만 하잖아..
게다가 돌려 까기도 하니까 기분도 나쁘잖아..
심지어 대놓고 까기 까지 하네?
근데 더 화나고 정말 미쳐버리겠는건 관객들 마저 재미있게 웃는데 내가 무식하고 논리가 없어서 어버버버 한다는거지...
울고 싶은데 쪽발리고, 빼애애액 소리치자니 격 떨어져 보이고 하아 진짜 돌아버릴 지경이지...
안그러셨나요 나경원 의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