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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11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alseteller★
추천 : 0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5 15:07:43
슬펐던 기억
다 바람처럼
그대 좋았던 내일을
꿈같이
한 순간 흘러내리는 욕망은
바위같았는데
잊었나 내 꿈
얼마나 길었던지도 짧았던지도 모른체
두 발 딛고 일어나 보니
그저 발 밑엔 흙만이
날아다녔지만
돌아오기위함이었던
모든 게 꿈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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