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시작 25일만에 총 5.5kg 빠졌네요.
매일 한강 5km씩 걷거뛰고 해요.
집에서 먹고자고싸고일하니까 밖에 나갈 일이 없었는데
일부러라도 나가니까 활동량도 좀 늘고.
4일전 부터는 주스클렌즈라는걸 하고 있습니다. 27년간 쉬지않고 일해온 내 위장관에게 휴가를 줌★
그런데 오늘이 힘드네요. 하루, 이틀, 삼일 괜찮았는데 오늘이 힘들어요
그래서 주절주절. 내가 왜 살을 찌웠는지 반성하는 의미로 글 씁니다.
내일은 아침에 여의도 가서 마지막 주스클렌즈 세트 픽업하고 집에 걸어와야겠어요.
내일만 하면 토요일엔 죽먹을 수 있어요
그러고는 다시 폭풍운동 할 수 있겠죠
지금은 조금 기운이 없으니... 아무래도 주스만 마셔서 허허..
일요일에 양념게장 먹기로 했는데 주스바 대표님이 먹지말래요 클렌즈 끝나면 몸이 스펀지화가 되어서
쫙 흡수 할 거라나...............
슬프네요 인사동에 양념게장 겁나 맛있는집 가기로 했는데 ^_ㅠ..
건강해집시다.
5.5kg 그게 뭐라고 앞자리고 바뀌고, 성격도 순해지고, 정신건강도 나아진것 같네요.
휴 원피스 사이즈신경 안쓰고 사입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