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스스로 원칙을 깼다고 본인이 인정 했습니다.
뭐 더이상 말이 필요합니까.
솔직히 대부분 알고 있었습니다.
박주영이 발탁 될꺼라는걸 모든 정황이 사전에 가르쳐 주었죠.
이까지야 감독에 기준이고, 선수선발은 감독에 고유 권한이고, 그나마 나름 네임벨류가 있으니까. 뭐 이이유가 어찌됬건 넘어 가자고요.
근데 박주영은 진짜 핑게 였고....j2리그 벤치가 발탁되었다는게 더 충격이죠.
즉 선수 선발에 대해서 남들이 어찌 하든 내갈길을 가겠다.
내가 책임 지겠다 해놓고 자기는 뭘책임 지는가요?
떨어지면 끝인데요. 떨어지고 나서 책임이라고 해봤자. 국대감독 그만 두고, 외국에 연수가 더 가겠죠.
x도 책임 안져요.
이래놓고 선수들한테 내가 너네들 때문에 이렇게 욕을 먹는다.
죽을각오로 뛰어라. 너네들을 뒤에서 내가 이렇게 카바 치준다.
나머지는 운동장에서 뛰는 너이들에 몫이다.
이럴 놈이겠죠.
솔직히 제일 불쌍한건 흥민이와 이청룡, 김신욱, 이근호 입니다.
왜냐면 이들 네명은 홍명보에 아이들도 아니고
자기가 카바는 좃도 안해줄꺼면서 욕먹을때 경기 내보낼겁니다.
그리고 틀림없이 지고 있는 경기에 자기선수들 박주영및 기성룡과 같은 애들 빼주면서
이들에게 화살이 돌아가게 만들겁니다.
대충봐도 딱 꼬라지가 보입니다.
이번에 홍명보 아이들 아닌 멤버중에 부동에 11인 손흥민, 이청룡은 딱 봐도 고생하던지 아니면 월드컵 끝나고 부상 가지고 옵니다.
하여튼 이래서 앞으로 100년은 국대 감독은 절대 국대 출신, 특히나 선수출신은 안해야 됩니다.(캡틴 박 빼고)
그리고 정말로 실패 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그래야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올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