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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vs 28만원
게시물ID : sisa_1041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떼루
추천 : 36
조회수 : 20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4/11 1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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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침부터 찌라시 허위기사들 때문에 빡치네요 (ㅠㅠ)

조중동이 김기식 금융위원장과 조국 민정수석을 물고 늘어지는데

조중동과 보수 찌라시 언론들은 김기식 위원장의 '더 미래 연구소"가 회당 500만원의 고액 강연을 (반강제적)으로 피감기관인 대기업과 금융관계자들 상대로 하였고

거기에 조국 수석도 깊이 연관되어있다는 뉘앙스로 짖어대는군요.

그래서 금일 오전에 조국 민정수석은 그런 관계설을 부인하고 28만원 강연료 받고 강의 한번 해준것 뿐이라는 입장발표를 했습니다. 


조중동에 따르면 ' 더 미래 연구소'가 2015~2016년 2년간 고액강연으로 벌어들인 총 수입이 2억원.

그중 강사료가 50%, 순익이 50%가량이라고 하니
조중동의 주장처럼 1회 강연료가 500만원이라면 조국 수석은 그 50%인 250만원을 강사료로 지급 받았어야 합니다.

조중동의 주장과 무려 10배 가량 차이나는 금액이네요. 

이부분은 쉽게 증명되리라 봅니다.


덧붙여서 2년간 총매출이 2억원이면 동네 구멍가게 수준이네요. 
거기에 순익이 약 9천만원 가량인데, 그럼 1년간 4천5백만원으로 '더 미래연구소'가 운영되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직원 1명 쓰고 임대료 운영비도 빠듯할 것 같은데요?
이게 무슨 논란이 될 사안이라고 조중동이 미친듯이 짖어대는 걸까요?!

 게다가 '더 미래 연구소'는 재단법인이더군요.

재단법인은 회계감사가 일반 법인보다 상당히 엄격해서  
수입과 지출 내역을 꼼꼼히 보고해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 강연료와 강사료 관련해서
꼼꼼하게 자료가 남아있을 것이며, 조국 수석이 허위로 강사료를 10배나 줄여서 28만원 받았다고 주장할리 없다고 봅니다. ( 그냥 지극히 상식적으로)
 
따라서 저는 조중동의 주장이 상당히 몰상식하고 비현실적이라 생각되며, 이 허위 기사 쓴 것들을 아주 엄하게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어우~ ㅅ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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