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가보면....문앞에 찌라시가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그래서...울 딸이....정중하게...찌라시는 필요없으니 붙이지 말아달라는 취지로 안내문을 붙였는데도....
외출갔다가 돌아오면 붙어있고...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전단지 알바..최고층에서 한층한층 걸어내려오면서 붙이느라..힘든건 아는데...
붙이지 마라고 했는데도 붙이는거보면.... 안내문을 못보고 붙인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알바생에게 책임을 묻기는 뭐하고.... 전단지 주인에게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뭔가...
자극을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전단지 알바생들에게..."찌라시 사절, 이런 문구 있는 집은 절대로 붙이지 마라..." 이렇게 안내라도 하면..
좀 덜 붙을거같아서요..
찌라시 붙이는거 자체가 위법이긴한데.... 이런건 어디에 신고를 해서.....어떻게 처리를 하죠?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벌금 이런걸 바라는건 아니고요..계도정도로...좀 주의환기를 시키고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