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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린스타킹핥짝핥짝 님. 사이퍼즈와 처음 만난지 1,467일 째
게시물ID : cyphers_120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OST
추천 : 2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25 17:07:15
네 접어요 하하하 

게임하다가 새삼 느껴지더라구요 예전같은 액션성이 죽었다.

수비만하다 밀리고 터지고 예전같이 밀어붙이던 게임스타일을 더이상 소용이없구나

이생각 딱드니깐 게임이 손에 안잡히더군요

최근 몇판하면서 탱커던 원딜이던 서폿이던 몸사리고 한방만 노릴려는추세가 되었는지 

제가 이제 메타를 못따라잡을정도로 쳐졌구나 라는생각이 들더군요

대학생활 전체를 사이퍼즈와 함께하였던 지라 쉽사리 접지 못할꺼라 생각했고

이렇게 오랫동안 게임을 할줄몰랐는데 막상 손떼는건 쉽게쉽게 하려니깐 되긴되더군요

최근의 개념패치에 재미를 다시 붙일수있겠지라는생각은 오산이였습니다.

뭐 애초에 제멘탈도 많이 맛이간상태라 그런걸지도 모르겠죠

게임하다 속터진적이 횟수가늘고 9차단을 하는횟수가 늘어가다보니

과연 이 게임을 오랫동안 붙잡고 있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제 아이디는영구 동결 될것같습니다.

앞으로 들어올일은 거의 접을거고요...

처음으로 오랫동안 했던게임인지라 여운이 많이 남는지라 압타도 못팔고 그냥 내버려두기로했습니다.

린 하나만 보고 주구장창 달렸던 3년인데 그것마저 식어버릴줄은 그 누구 도 예상못했네요 껄껄껄

뭐 몇일전에 린하다 린접는다는 말 예기 나왔으니 할말다했죠 

그럼 남은 사게인여러분 즐거운 샆창인생 보내시길

-전직린덕&하드코어샆창 린스핥-

PS. 접었던 사이퍼즈를 펴는날 올꺼긴 할껀가...?
출처 사이퍼즈를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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