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5일 당내 친박계 의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해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일축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거부권 행사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또 청와대와의 갈등에 대해서는 “청와대 식구들과 함께 (당청) 관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의원총회에서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을 재의결하지 않기로 당론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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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2796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