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8년
유학자금은 2007년 기준으로 준비를 했는데
갑자기 리만쇼큰지 뭔지가 터져서 갑자기 환율이 똥ㅋ 망 ㅋ
학비를 벌기위해서 알바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당시 약 9개월동안의 하루 일과에여 ㄷㄷㄷㄷㄷㄷㄷㄷ함
02:30 기상
03:00 신문알바 시작. 삽지 작업
03:45 가판대별 분류 시작
04:15 트럭에 신문/잡지 다 싣고 지하철역으로 출발
04:30 첫 배달지 도착. 지게에 지고 하차작업시작
06:30 배달완료
07:00 퇴근
08:00 어학원으로 출발
09:00 어학원 등교
12:45 어학원 하교
13:20 아키하바라 도착
13:45 점심 포풍흡입
14:00 오후알바 시작
20:00 오루알바 끝
20:15 저녁 포풍흡입
20:45 기숙사 귀환. 15분내에 샤워끝
21:00 취침
신문배달로 15만엔 벌고 네트워크장비점에서 15만엔 벌고...
신문사 기숙사는 한달 방세가 만오천엔이라...그걸로 돈모아서 대학 갔었네유 ㄷㄷㄷㄷㄷ
그래도 그땐 꿈이 있어서 나름 행복했던거 같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