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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41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Ω
추천 : 0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12/22 21:01:59
저는 이제 26살을 바라보는 성인 남자인데요.
진짜 이혁재 정도로 온몸에 털이 나 있어요.
은근 컴플렉스가 아니라 진짜 컴플렉스거든요. 여름에 반바지 입기도 뭐하고.
팔에도 털이 너무 많아 올여름엔 왁싱도 했었거든요.
그건 그렇다 쳐도 브이넥을 입을 수 없다는 거.
그리고 아침마다 정성들여 면도 하면 점심때면 다시금 푸르르슴해지는 얼굴.
구렛나루부터 쭉 이어져서 나이도 완전 많아보이고...
제가 저보다 털 많은 사람 딱 한분 봤는데 군생활할때 타 부대 아저씨였는데 그분은
등에도 털이 있었어요. 전 등은 그나마....
엉덩이에도 있고 아 진짜 미치겠어요. 보이지는 않지만 말 못 할 스트레스 !!!!!!!!!!!!!!!!!!!!!!
컬투 보이는 라디오인가? 티비에서 가끔 하던데 거기서 고민있다고 나온 남자애가
털이 진짜 많아서 때도 안밀리고 모기도 털 사이에 낀다고 말하길래 봤더니 아주 애기였네요...
아이유가 깜짝 놀라던데 절 보면 원숭이 취급하겠죠 ㅠ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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