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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첫경험썰+잡담 같은 후기+미묘한 질문
게시물ID : beauty_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rro
추천 : 0
조회수 : 123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25 22:08:44
 최근 쓰던 기초들이 다 똑 떨어졌는데...이솔 요새 나름 많이 들리더라구요. 이벤 때 사진 못했지만 세월호 리본 주던 이벤트랑 위안부할머니들 기부라던가로 나름 눈여겨봤던 브랜드라서, 어차피 정처없이 대충 떠도는 김에 모험 ㄱㄱ

 프로폴리스랑 갈락토미세스? 그건 사람에 따라 트러블 심하다길래 일단 보류하고, 호랑이 병풀 하나랑...싸고 양 많은거! 를 외치며 두나 찹찹 스킨, 그리고 아하랑 바하 중에 고민하다가, 아하를 해야 배송비가 무료+_+!! 해서 아하를 사봤습니다. (사실 지성이라 바하 사고 싶었지만 ㅜ ㅜ 이천원 아끼고 싶었다...)

 마침 어제 딱 이솔거 지복합+민감성에 좋다는 리뷰를 보고 한껏 부푼 맘으로 택배 개봉하고, 아하부터 함 써봤는데... 신기하네요 ㄷㄷㄷㄷㄷ
 아하 자체를 첨 써보는거라 비교 불가능이긴한데, 리얼 피부가 괜히 매끈매끈해졌어요. 헐. 싱기방기. 괜히 뿌듯. 봐서 낼은 바하 샘플 얻은거 써보고 비교해보려고요 ㅋㅋ

  병풀이나 프폴등등은 냄새가 호불호 많이 갈린다던데, 전 되려 그런 냄새들이 좋더라구요.
 안전하게 목 뒤에 발라서 테스트해보란 얘기를 들어서 프폴 샘플을 모가지에 싹싹 바르고 두근두근 하고 있슴다. 별 탈 없는듯하면 수분크림?용으로 프폴 수딩젤 사볼까 하고 있어요. 그리고 낼은 갈락 테스트해봐야징ㅎㅅㅎ 나도 슬슬 정착할 곳이 생기는가?! 하는 좋은 예감이 듭니다.


 아, 근데 아하 바르니까, 첨에 잠깐 개 따갑던데, 원래 이래요? 아님 따가우면 때려쳐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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