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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준으로 엘지 kt 키움 두산 2위에서 5위인데 이거 뭐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잔여 게임이 가장 많은 두산이 제일 유리하고 가장 적은 키움이 제일 불리한듯.
물론 적게 남은 팀은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비중의 1-2선발 투입이 잦아서 승률이 높기는
하겠지만 5팀이 가을야구 사실상 끝난 마당이라 게임 많이 남은 팀이 객관적으로
유리하지 싶어요.
게다가 작년에도 불가사이한 막판 스퍼트로 정규리그 우승한 두산의 저력은 정말이지 무시무시..
전 엘지 팬이긴 해서 엘지의 2위를 응원하는데 에이스 캘리를 빼면 선발진이 불안정해서
남은 게임도 불안불안ㅠㅠ
가을야구 처음 경험하는 kt도 막판 미숙이 나올 확률이 높은 만큼.
전 조심스럽게 2-3위 엘지 두산 혹은 두산 엘지 4-5위 키움 kt 혹은 kt 키움
예상해 봅니다.
모기업이 힘든 두산도 힘내고
처음 진출하는 kt도 선전을 바라며
요즘 좀 뒤숭숭 하지만 대단한 선수들 많은 영웅군단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물론 우리 엘지는 택성을 봐서라도 올해 우승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