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ㅇㅇ여고에 재학중인 고2학생입니다ㅎㅎ 뭐 글은 첨써요~~ (믿어주시면 감사ㅠ.ㅠ) 인터넷소설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볼 때 정말 이해안가는 사실! 저만 느끼나 해서 올립니다. 인터넷소설은 거의 주인공들이 학생이잖아요? 고등학생. 드라마나 영화도 고딩때 이야기부터 나가는 경우가 많구요. 그럴때 보면 정말 이해안가는 부분이요, 주인공들이 딱히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는것 같지도 않은데 환한 낮에 마치더라구요-_- 대충 어스름한 저녁무렵에나 마치면 '저학교는 야자를 안하는구나..' 하고 끼워맞춰라도 보는데 이건 어떻게된게 맨날 한 낮에 마칩니다ㅠ 9시까지 야자하는, 또 내년부터 10시까지 야자해야하는 고등학생으로써 정말 부럽습니다ㅠㅠ 그리고 또, 이건 특히 소설에 많이 나오는 부분인데여.. 거기 나오는 학생들이 자기들만의 로맨스를 만들어가느라 수업 중간에 교실을 뛰쳐나오고, 밤늦게까지 술마시고, 외박하고, 심지어는 학교를 안가고... 그래도 부모님들은 뭐하시는지 등장을 잘 안하십니다-ㅁ- 심지어 샘들도 터치하는거 별로 못봤습니다ㅎ 다 내놓은 자식인가? -_- 생각은 짧았는데 글은 길어졌네요-ㅁ- 정말 볼때마다 생각하다가 이제 올려요~ 혹시 중복되는 내용있어도 애교로 넘겨주세용~~♡ 사진은 저희집 강아지사진. 헤헤-ㅁ- 추신- 소설이니까 그렇지! 영화니까 그렇지! 라고 하시면 저도 할말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