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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간판급 선수들, 해외원정도박 혐의 검찰 수사
게시물ID : baseball_104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구왔서현
추천 : 0
조회수 : 20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15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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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팀 최초로 정규리그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급 선수 3명이 해외원정도박을 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 착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면 마카오 카-지노에서 수억원 대 도박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카오 현지 카-지노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는 조직폭력배들에게 도박 자금을 빌린 뒤 한국에 들어와 돈을 갚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수억원 원을 잃고 국내로 돌아온뒤 모두 갚았고, 다른 한 명은 돈을 일부 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 선수는 마카오에 간 사실은 있다고 인정했지만, 나머지는 전화를 받지 않거나 혐의를 부인
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해외원정도박 기업인과 도박을 알선한 조직폭력배들을 수사하면서 원정도박자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90억원대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상장업체 사주 오모 씨 등 기업인 2명을 불법도박 혐의로 구속했고, 또 이들에게 도박을 알선한 조폭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3&aid=000306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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