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안 가면 스쿼트 연습이나 복근이나 15분 운동이라도 동영상 보면서해야지..하는데 맘뿐이네요
스트레칭도 해야 되는데 하루 십분 그걸 안 하고
스트레칭에 좋은 운동이 뭐있지.. 그 생각만 하네요

이렇게 못 지킨 생각은 안 하니만 못한거 같아요
자신에 대한 실망만 쌓여서.. 

예전엔 공염불이라도 자꾸 외워야 언젠간 하겠지 했는데
공염불이 아니라 공회전같네요
괜히 지침.. 

운동 의욕있게 팍팍하고 싶어요
그냥 헬스장 하루4-5일 안빠지고 반년 꾸준히 나간거라도
일단 전보단 낫다 잘하고 있다 자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