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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정 도박 이 사건과 관련 있을까요?
게시물ID : baseball_104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15 22:17:23

'마카오 원정도박 알선' 폭력조직 주범 구속(종합)

법원 "범죄 사실 소명…구속 사유 필요성 인정"

뉴스1 제공 |입력 : 2015.09.24 22:20

검찰이 동남아시아 일대에 불법도박장을 운영하며 원정도박을 알선하던 폭력조직 범서방파 계열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이모(39)씨를 24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이날 이씨에 대해 도박장소 개설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 22일 오전 홍콩에서 귀국하던 이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 그동안 검찰은 해외도피 중이던 이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령을 내리고 소재를 추적해왔다.

이씨는 수년간 폭력조직 일당들과 함께 중국 마카오 등지 고급 카지노에서 '정킷(junket)방'으로 불리는 사설 도박장을 운영하며 국내 기업인 등에게 거액의 판돈을 빌려주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의 공범인 김모(42·구속)씨는 이미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사망)씨의 양아들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폭력조직과 재력가들이 연계된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하며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정킷방을 운영한 일당 10여명을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의 알선을 받아 원정도박을 벌인 기업인 등 여러명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검거된 이씨가 운영하는 정킷방에 여러 사람들이 다녀간 정황이 있다"며 원정도박 사범들에 대한 수사가 더 빨리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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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 기사인데.

조폭하고 연루 되있다고 하길래 찾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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