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몇개월 전 삼각대를 사고 처음 찍어본 야경
게시물ID : deca_45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직아닌
추천 : 3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26 02:08:33
옵션
  • 창작글


장소는 광주 터미널, 신세계 백화점 앞 광천사거리입니다.

첫 카메라 a5000을 받고 10일 정도 지났을 때 야경이 찍고 싶어 삼각대를 주문했습니다.

뭣도 모르고 무작정 장노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제 기준엔 너무 예쁘고  야경이 선명하고 밝게 찍히는게 신기해서 

신났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성공적인 사진이 아닌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몇개월전 설렜던 그 날을 기억하면서  부끄럽지만 조금 시들해진 제 초심을 다시 되찾는 마음으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DSC02597-2.jpg

안과 건물 눈동자 위에 밝게 번진 빛이 뭔가 의미심장해 보이네요 

20세기 소년 친구 문양 같기도 하고 

DSC02602-2.jpg
DSC02603.jpg
DSC02605.jpg
DSC02606-3.jpg
DSC02607-2.jpg
DSC01053.jpg
DSC01058.jpg

밑에 두 사진은 시간이 좀 지나고 장노출 야경 배경에 인물 사진을 도전해 본 겁니다
1초부터 8초까지 시도해 봤는데요 1초가 넘어가면 역시 찍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여유있게 많이 찍다보니 2.5-5초 사이에 좀 덜 흔들린 사진이 몇개 나왔어요.

DSC01060.jpg
DSC01063.jpg


크게 확대하면 조오금 흔들리긴 했지만 

그래도 장노출사진에서 안흔들리려고 숨까지 참으면서 버텨준 모델에게 박수를.


아 질문있습니다.  야경인물을 멋드러지게 찍고싶은게 지금 현재 목표인데...  장노출로 야경 인물을 찍는건 역시 한계가 있네요.

ISO 때문에 노이즈 끼는거 없이   어떻게 하면 야경인물을 멋있게 찍을 수 있을까요? (플래쉬 없이)

기종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건가요
출처 내폴더

a5000 + 1655번들 & 30mm 시그마 f2.8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